가스센서 전문기업 이엘티센서(대표 이인)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IoT) 국제전시회 2016'에 참여해 환기덕트용 트랜스미터 시리즈 등 가스 센서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번 IOT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환기덕트용 트랜스미터 시리즈(DUT-1000, DUT-2000)는 기존에 출시된 타사 제품과는 다르게 먼지와 습도 문제없이 센서를 직접 덕트 환기구 안으로 투입하는 구조로 설계해, 센서 교체가 용이하며, 센서 측정과 유지관리가 편리하다.

또 최근 농산물 CA 저장창고용으로 개발한 CD-2000 모델은 25%까지 측정하는 고농도 이산화탄소센서(CO2), 25% 산소센서(O2), 0.5ppm 초 저농도 측정 에틸렌센서(C2H4), 그리고 정확도가 높은 온도, 습도센서 등 CA저장소에 필수적인 5종류의 센서를 장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CA저장창고의 환경관리용으로 농산물을 6개월~10개월의 장기보관, 높은 신선도를 유지하고자 하는 경우 최적화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엘티 센서는 또 국내최초로 NDIR CH4 메탄센서 5만ppm, LEL 100% 측정의 고농도 센서와 더불어, 5000ppm 이하의 저농도도 측정할 수 있는 메탄센서 CH4-LD3, 현장에서 CO2와 온도값의 릴레이 설정이 가능한 트랜스미터 CD-100R, CD-100RT도 함께 선보였다.

아울러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IoT 네트웍에 최적화된 센서 공급 요청을 받고 이에 부응하고자 지속적으로 네트웍을 연계한 제품을 늘려가고 있다.

IoT 스마트센서의 다양한 유무선 통신기능에 맞는 지그비와 블루투스, 표준 RS-485 Modbus 지원, USB연결, 저전력 배터리 구동 기능 등 스마트폰과 PC에서 센서값을 확인하고 그래프로 비교 관리할 수 있는 모델들도 함께 선보였다.

이엘티센서 관계자는 "차별화된 가스센서 제품들을 고객 여러분에게 안전, 양육, 쾌적의 3대 키워드로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엘티센서는 '센서로 스마트한 미래를 창조하는 회사'를 모토로 전세계 40여개국 150여 고객에게 비분산적외선(NDIR) 이산화탄소(CO2)와 일산화탄소센서(CO), 메탄센서(CH4), 에틸렌센서(C2H4), 프로판센서(C3H8), 부탄센서(C4H10), 산소센서(O2) 등 40여 종류의 센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가스센서 전문기업이다.

      

 

기사 원문보기

최영무 기자(www.aving.net)